한국기행 전국 빵지순례기 4부 아버지의 찹쌀떡 _ 경북 상주 수제 찹쌀떡 생활의 달인

한국기행 전국 빵지순례기 4부 아버지의 찹쌀떡 _ 경북 상주 수제 찹쌀떡 생활의 달인 택배 

 

 

편성시간

EBS 1TV 월~금 밤 09시 35분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한국기행 전국 빵지순례기 4부 아버지의 찹쌀떡 최근 골목의 전통 빵집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가운데, 경북 상주에는 52년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아온 특별한 빵집이 있다. 이곳의 주인장은 일흔이 넘은 제빵사 성춘택 씨로, 그는 매일 새벽 3시에 가게 문을 열고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든다. 이 빵집의 대표 메뉴는 수제 '찹쌀떡'으로, 상주에서 생산된 최고급 찹쌀을 사용하여 3번 걸쳐 곱게 갈아낸다. 여기에 화로에 구운 밤과 좁쌀을 더해 특별한 반죽을 만들어내며, 그 결과 쫄깃한 찹쌀떡의 독특한 맛이 탄생한다.

 

성춘택 씨는 찹쌀떡에 평생을 헌신해온 제빵사이다. 그의 맛이 사라질까 두려운 마음에, 2년 전 큰아들 민수 씨가 가업을 이어받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 민수 씨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제빵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그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특히 성춘택 씨는 아들에게 매우 엄격하게 대하며, 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민수 씨는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했다.

 

민수 씨는 과연 깐깐한 아버지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이 빵집의 전통과 맛을 이어가기 위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된다. 52년의 역사를 지닌 이 빵집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과 전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다. 민수 씨의 노력과 성춘택 씨의 기대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게 될지, 그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

 

한국기행 _ 경북 상주 수제 찹쌀떡 택배 생활의 달인
쎄느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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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 찹쌀떡 쎄느제과 연락처 : 054 - 535 - 4803

★ 경북 상주 찹쌀떡 쎄느제과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중앙시장길 27 쎄느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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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팥을 냄비에 넣고 끓인 뒤 물만 따라 버리고 한번 헹군다. 이것을 다시 물과 함께 푹 삶는다. 팥을 삶은 물은 버린다. 팥을 체에 거르고 껍질을 제거한다. 여기에 설탕, 소금을 넣고 섞어서 팥소를 만든다. 볼에 찹쌀가루를 담고 끓는 물을 부어 익반죽한다. 이것을 끓는 물에 삶거나 찜통에 쪄낸다. 반죽이 익으면 건져서 볼에 담고 소금을 넣어 반죽한다. 반죽을 넓게 펼쳐서 식힌다. 반죽을 작게 나누고 팥소로 속을 채운 뒤 둥글게 빚어준다. 반죽 겉면에 전분을 입혀 찹쌀떡을 완성한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찹쌀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