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우리는 맞수 3부 해물파 vs 육고기 파 _ 노량진 수산시장 마장동 소고기

한국기행 우리는 맞수 3부 해물파 vs 육고기 파 _ 노량진 수산시장 마장동 소고기 

 

 

편성시간

EBS 1TV 월~금 밤 09시 35분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한국기행 우리는 맞수 3부 해물파 vs 육고기 파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물시장은 각각 해산물과 육류를 전문으로 하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비슷한 점이 있으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 두 시장의 하루 일과를 살펴보며 그들의 특징과 운영 방식을 비교해보자. 

 

노량진 수산시장 : 해물의 성지

노량진 수산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수산물 시장으로, 해산물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오랜 역사와 명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신선한 수산물이 모이는 중심지이다. 매일 아침, 시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차고, 수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진다.

 

새벽 1시가 되면, 노량진 수산시장에는 활어차들이 줄지어 들어온다. 이들은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물고기를 실어 나르며, 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경매는 시장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로, 상인들과 구매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경매는 마치 전쟁을 보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며, 좋은 생선을 얻기 위한 상인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처럼 노량진 수산시장은 신선한 해산물과 활기찬 경매로 가득한 장소로, 매일 아침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공간이다.

 

경매가 종료된 후, 신선한 생선들은 소매점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숙련된 전문가들이 칼솜씨를 발휘하여 맛있는 회를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신선한 횟감과 뛰어난 기술이 결합되어, 일품 식감의 모둠회가 탄생한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단순한 생선 거래의 장을 넘어, 신선한 해산물을 통해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마장동 축산물시장 : 육고기의 메카

마장동 축산물시장은 육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과거에는 도축장이 위치해 있었던 덕분에 자연스럽게 축산물시장이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 이 시장은 서울 시내 전체 육류 유통의 60%를 차지하는 대규모 시장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다양한 육류가 활발히 거래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마장동 축산물 시장의 매력은 신선한 고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과 신선한 고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최적의 장소로,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곳의 상인들은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육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물시장은 각각 해산물과 육류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두 시장 모두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운영 방식과 분위기는 뚜렷하게 다르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경매와 경쟁이 중심인 반면, 마장동 축산물시장은 가격과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한국기행 _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해산물 활어회 생선
땅끝마을

 

☆ 땅끝마을 _ 메뉴 & 가격

땅마카세 2인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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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량시장 해산물 생선 회 땅끝마을 연락처 : 010 - 5334 - 3317

★ 서울 노량시장 해산물 생선 회 땅끝마을 주소 :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땅끝마을

 

 

한국기행 _ 서울 마장동 고기 정육점
하늘축산

 

★ 서울 마장동 고기 정육점 하늘축산 연락처 : 010 - 5002 - 9292

★ 서울 마장동 고기 정육점 하늘축산 주소 :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24길 11 하늘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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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_ 서울 마장동 소고기구이
고기익는마을

 

★ 서울 마장동 소고기 구이 고기익는마을 연락처 : 02 - 2292 - 8999

★ 서울 마장동 소고기 구이 고기익는마을 주소 :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24길 11-1 고기익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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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1927년 의주로에서 경성수산(주)으로 문을 열었다. 1971년 한국냉장(주)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차관으로 지금의 위치에 도매시장을 건설해 작영하다, 1975년부터 서울수산·노량진수산(주)·삼호물산 등 3개의 민간회사가 운영하였다. 2002년 2월부터 어민의 소득증대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산업협동조합이 인수한 이래 오늘에 이른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노량진수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