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발품 팔아 한끼 5부 마이카의 하동 봄봄 _ 경남 하동 봄나물 파스타

한국기행 발품 팔아 한끼 5부 마이카의 하동 봄봄 _ 경남 하동 봄나물 파스타

 

 

편성시간

EBS 1TV 월~금 밤 09시 35분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한국기행 발품 팔아 한끼 5부 마이카의 하동 봄봄 매년 봄, 경남 하동은 풍성한 벚꽃으로 인해 봄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곤 한다. 이번 봄, 벨기에 모델 마이카가 하동을 방문했다. 그녀는 하늘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진교 오일장에 도착했다. 여행 중에는 항상 지역 시장을 방문하는 마이카는 한국의 시장 풍경에 깊은 매력을 느꼈다. 먹거리가 가득한 시장은 그녀에게 신선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마이카는 특히 육식보다 채식을 선호하는데, 이번 하동 여행에서 그녀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향긋한 봄나물이었다.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나물들을 구경하던 중, 그녀는 김다은과 김예나라는 두 젊은 여성과 만났다. 이들은 연고도 없는 하동으로 귀촌하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마이카는 봄나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두 사람의 초대를 받아 향긋한 봄 요리를 맛보게 되었다.

 

그들이 준비한 요리는 하동의 신선한 계절 재료로 만든 봄나물 파스타였다. 세발나물, 냉이, 달래 등 다양한 봄나물이 조화를 이루어 진한 봄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마이카는 처음으로 맛보는 하동의 봄나물 파스타에 감탄하면서 특별한 요리의 풍미를 즐겼다.

 

하동은 마이카에게 처음으로 방문하는 장소였고, 그녀는 이곳의 매력을 깊이 느끼고 싶어 했다. 이를 위해 김다은과 김예나는 특별한 하루를 계획했다. 그들은 봄의 상징인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으로 시작하여, 드라마 '토지'의 배경이 된 최첨판댁에서 전통놀이를 즐겼다. 이어서 동정호에서 피크닉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렇게 세 여자의 하루는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벚꽃이 만개한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마이카는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이들은 봄의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친구가 되었다. 하동의 봄은 마이카에게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고, 그녀는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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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spring)

겨울과 여름 사이의 계절로, 입춘(2월 4일경)에서부터 입하(5월 6일경) 전까지를 말한다. 천문학적으로는 춘분에서부터 하지까지가 봄이지만, 기상학적으로는 3, 4, 5월을 봄이라 한다. 봄은 초목의 싹이 트는 따뜻한 계절이지만, 기상이 비교적 안정된 겨울이나 여름에 비하면 날씨 변화가 심하고 점차 따뜻해지기는 하나 때때로 추위가 되돌아오는 등 기상이 상당히 복잡하다. 날씨의 특징으로는 아지랑이, 이동성 고기압, 황사현상, 심한 일교차(日較差) 등을 들 수 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