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속 이야기/방송 맛집

한국기행 발품 팔아 한끼 3부 어머니의 두유 _ 광주 두유 콩물

by 맛집 여행 리포터 2025. 4. 16.
728x90
반응형

한국기행 발품 팔아 한끼 3부 어머니의 두유 _ 광주 자연 두유 콩물

 

 

편성시간

EBS 1TV 월~금 밤 09시 35분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한국기행 발품 팔아 한끼 3부 어머니의 두유 무등산 자락 아래, 광주광역시의 품에 자리 잡고 있는 한 작은 가게가 있다. 이곳은 반세기 이상 동안 변함없이 맷돌이 돌아가는 '두유' 가게로, 새벽마다 홀로 빛을 발하며 사람들을 맞이한다.

 

89세의 공노희 할머니가 운영하는 이 가게는 그녀의 인생과도 같은 두유를 판매하고 있다. 할머니에게 두유는 삼형제를 길러낸 소중한 보물이다. 3년 전부터는 큰아들 오세훈 씨가 귀향하여 가게의 일손을 돕고 있다.

 

이 가게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맷돌을 사용해 콩을 갈아 진한 두유를 만들어낸다. 콩을 담그고 삶고 가는 과정에서 정성과 시간을 아끼지 않아야만 비로소 맛있고 품질 좋은 두유가 탄생한다고 한다.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거리 속에서도, 고된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는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들 덕분이다. 정성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맷돌에 갈아내는 고소한 두유 한 잔은 오늘도 발품을 팔아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되고 있다.

 

이 두유 가게는 단순히 두유를 판매하는 곳이 아니다. 공노희 할머니와 아들 오세훈 씨의 삶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공간이다. 그들은 정통 방식으로 두유를 만들며, 그 과정에서 가족의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있다. 이 가게는 단순한 상업적 공간을 넘어, 광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기행 _ 광주 두유 콩물
원조두유


☆ 원조두유 _ 메뉴 & 가격

두유 大 5,000원
두유 小 4,000원
콩물국수 7,000원
콩물 大 4,000원

★ 광주 두유 원조두유 연락처 : 062 - 263 - 2690

★ 광주 두유 원조두유 주소 : 광주 동구 무등로 513-2 원조두유


두유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산모의 아기에게 모유 대신에 두유를 먹였다고 한다. 콩을 물에 담가 2배 이상으로 불린 다음 마쇄기로 갈아서 만드는데, '콩에서 나는 젖', '밭에서 나는 고기' 등으로 일컬으며, 우유와 거의 비슷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두유는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포화지방산이 아닌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질의 산성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는 알칼리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두유가 세계적인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우유보다 아기의 발육에 이롭다는 미국의 영양학자 H.밀러의 실험 결과 때문이다. 성인의 90% 이상이 우유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는 동양권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두유

콩을 갈아서 만든 콜로이드(밀크) 상태의 음료.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산모의 아기에게 모유 대신에 두유를 먹였다고 한다. 콩을 물에 담가 2배 이상으로 불린 다음 마쇄기로

terms.naver.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