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나의 버킷리스트 4부 산 사나이의 트리하우스 _ 강원 홍천 트리하우스

한국기행 나의 버킷리스트 4부 산 사나이의 트리하우스 _ 강원 홍천 트리하우스

 

 

편성시간

EBS 1TV 월~금 밤 09시 35분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한국기행 나의 버킷리스트 4부 산 사나이의 트리하우스 강원도 홍천군의 깊은 산속, 조용한 숲 한켠에서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다. 오래전부터 품어온 꿈을 좇아 도시를 떠나 자연 속으로 들어간 그는, 지금은 자신만의 숲을 일구며 살아간다. 트리하우스에 터를 잡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 남자, 그의 이름은 서경석 씨다.

 

"언젠가는 나만의 숲을 가꾸며 살겠다." 그의 버킷리스트는 막연한 꿈이 아니었다. 5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는 집을 넓히는 대신 땅을 사고 나무를 심는 데 돈을 썼다. 그리고 마침내, 퇴직한 바로 다음 날, 미련 없이 도시를 떠나 자신이 오랫동안 그려온 숲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는 스스로 트리하우스를 짓고, 사계절 내내 숲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시작했다. 이제 그는 사람들 사이가 아닌 나무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진짜 '산속의 사나이'다. 

 

요즘 서경석 씨가 가장 정성을 쏟는 일은 토종벌을 지키는 것이다. 벌들이 좋아하는 나무를 하나하나 심고, 직접 손으로 나무를 깎아 벌통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벌통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특허까지 등록되었고, 지금까지 그가 보유한 특허는 무려 24개에 달한다. 그의 삶은 다음 세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아들은 아버지처럼 숲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삶을 꿈꾸며, 주말마다 산을 찾아 기술을 배우고 있다. 손녀에게는 이 숲이 그저 자연이 아닌, 놀이터이자 살아 있는 교실이다.

 

세대가 함께 가꾸는 숲. 그 안에서 가족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과, 진짜 행복을 매일같이 경험하고 있다.

 

한국기행 _ 강원 홍천 트리하우스
트리하우스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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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홍천 트리하우스 트리하우스 야영장 연락처 : 010 - 8259 - 4000

★ 강원 홍천 트리하우스 트리하우스 야영장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아홉사리로 1740 트리하우스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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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

이 도시가 내다보이는 자리에 세워진 트리 하우스는 외형상으로는 주변 건축물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보다 튼튼하고 견고했다. 사방에 우아한 양산같이 생긴 소나무가 서 있는 가운데, 이 건축물의 위쪽에는 짧은 기둥들이 비대칭적인 파라솔까지 뻗어 올라가 지붕 갑판을 떠받치고 있다. 또 건축의 바닥층은 저 깊숙한 곳의 암석에 든든하게 고정되어 있다. 무거운 암석의 하단과 밝고 투명한 유리의 상단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건축물은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이 각기 다르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트리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