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이야기/방송 촬영지

한국기행 우리는 맞수 4부 스님 vs 신부님의 템플스테이 _ 경북 경주 템플스테이

맛집 여행 리포터 2025. 3.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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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우리는 맞수 4부 스님 vs 신부님의 템플스테이 _ 경북 경주 템플스테이

 

 

편성시간

EBS 1TV 월~금 밤 09시 35분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한국기행 우리는 맞수 4부 스님 vs 신부님의 템플스테이 무여스님과 이영준 신부님, 서로 다른 신념과 삶의 방식을 지닌 두 인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이들은 우연히 이영준 신부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되었고, 그 특별한 인연이 여행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여행의 목적지는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골굴사이다. 골굴사는 한국의 전통 무술인 선무도를 전승하는 곳으로, 한국의 소림사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 전통을 간직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골굴사에서는 요가, 무술, 국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두 사람은 이곳에서 1박 2일 동안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영준 신부님은 유머와 친근함으로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는 인싸로 알려져 있고, 무여스님은 전국 사찰 기행을 유튜브로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스타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서로 다른 배경과 신념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함께 소통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이영준 신부님과 무여스님은 골굴사에 도착하자마자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에 매료되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경내는 그들에게 깊은 수련의 의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여행의 첫날을 시작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요가 수업이 진행되었다. 요가는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는 수련으로, 두 사람은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자세를 배우고 체험했다. 처음에는 어색함을 느낀 이영준 신부님도 곧 요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고, 무여스님은 이미 요가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여 신부님에게 자세를 교정해 주며 서로의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의 신념과 가치관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다음 날, 그들은 선무도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다. 선무도는 단순한 무술이 아니라 정신과 몸을 함께 수련하는 종합적인 훈련으로, 이영준 신부님은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무여스님의 격려와 지도로 점차 적응해 나갔다. 무여스님은 선무도의 기본 동작을 익히며 신부님과 함께 훈련하는 동안 서로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마지막 날, 이영준 신부님과 무여스님은 국궁 체험을 기다리고 있었다. 국궁은 한국의 전통 활쏘기로,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스포츠이다. 두 사람은 활을 쏘기 전에 국궁의 역사와 그 의미에 대해 배우며 준비를 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국궁이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정신적인 수련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실제로 활을 쏘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화살이 목표에 잘 맞지 않았지만, 점차 연습을 거듭하면서 두 사람은 화살이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 이 과정에서 성취감이 커지며, 서로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

 

골굴사에서의 모든 체험을 무사히 마친 이영준 신부님과 무여스님은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채로 여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영준 신부님과 무여스님의 이색적인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한국기행 _ 경북 경주 템플스테이
골굴사

 

★ 경북 경주 템플스테이 골굴사 연락처 : 054 - 744 - 1689

★ 경북 경주 템플스테이 골굴사 주소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골굴사

 

 


 

골굴사

경주에서 동해안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6세기 무렵 신라시대 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약반전산에 12개 석굴로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온 인공 석굴사원이다. 응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것으로 한국의 둔황석굴[敦煌石窟]이라 불린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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