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눈부시게 아름다운 3부 할매 _ 울산 자연산 미역 해녀밥상
한국기행 눈부시게 아름다운 3부 할매 _ 울산 자연산 미역 해녀밥상
편성시간
EBS 1TV 월~금 밤 09시 35분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한국기행 눈부시게 아름다운 3부 할매 2017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한 소년이 있었다. 열아홉의 나이에 가족을 위해 거친 바다로 나선 국내 최연소 해남, 고정우 군이다. 병든 할머니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물질을 하며 가족을 돌봤다. 고된 삶 속에서도 정우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사실, 그의 가슴 속에는 오랫동안 품어온 꿈이 하나 있었다. 바로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이다.
거센 바닷바람 속에서도 노래를 멈추지 않던 소년이 있었다. 세월이 흘러 8년, 그 소년은 청년이 되어 다시 우리 앞에 섰다. 이제 그는 더 이상 단지 '할머니의 손자'가 아니다. 지역의 사랑을 받는 '울산의 손자', 트로트 가수 고정우로 성장한 것이다.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서 생활 중인 정우. 그는 잠시 도시를 떠나, 마음 깊이 그리워하던 고향 울산의 바다를 다시 찾았다. 가장 소중했던 할머니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40살 차이의 친구 '복자 이모', 그리고 어릴 적부터 손주처럼 아껴준 동네 할머니들과의 반가운 만남도 이뤄졌다. 오랜만에 물질복을 입고 바다에 들어간 정우는 직접 미역을 채취해 푸짐한 음식을 마련하고, 그 미역으로 정성껏 차린 한 상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울산의 바다 위로 웃음소리와 따뜻한 이야기가 잔잔히 번져간다. 8년 만에 고향 땅을 다시 밟은 고정우 군. 오랜만에 돌아온 그의 모습에 마을 사람들은 반가움과 뭉클함을 감추지 못한다. 정우의 금의환향은 그 자체로 큰 감동을 안기고 있다.
한국기행 _ 울산 자연산 돌미역 해녀밥상
주전어촌체험마을 안내센터
★ 울산 자연산 돌미역 해녀밥상 주전어촌체험마을 안내센터 연락처 : 052 - 209 -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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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어촌체험마을
200여년 역사의 전통 농, 어촌마을인 주전마을은 18C(조선정조)부터 주전(朱田)이란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다. 지난 30여간 GB지역으로 지정, 울산의 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구비하고 있으며, 해발 500여m의 봉대산을 넘는 주전고개가 유일한 관문이었으나, 최근 마성터널 개통으로 인해 접근성이 향상되어 도심속의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의 주전해변(3km)을 따라 7개의 소마을, 300여 가구가 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방도 1,027호를 기준으로 산지쪽은 농업, 해안쪽은 어업이 이루어지고 자연학습장, 봉대산공원, 주전생태하천, 몽돌해변 등의 우수한 관광지가 자리잡고 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주전어촌체험마을
[개요] 200여년 역사의 전통 농,어촌마을인 주전마을은 18C(조선정조)부터 주전(朱田)이란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다. 지난 30여간 GB지역으로 지정, 울산의 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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